KBO 리그_{(r1 문단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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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 합의사항1

토론 - 합의사항2

토론 합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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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다이렉트 KBO리그, 크보리그, 한국프로야구, 한국야구를 존치한다.
 * 크보는 한국야구위원회의 리다이렉트로 변경한다.
 * 한국야구선수권대회는 KBO 리그/역사의 리다이렉트로 변경한다.
 * 리다이렉트 한국의 야구 리그, 한국 프로야구, 한국 프로 야구는 삭제한다.
 * 와이어 투 와이어 및 정규시즌 4위 우승, 정규시즌 연속 우승 등의 내용 이관 및 문단 신설

참고사항 #23, #17

== 경우의 수 ==
2014년 프로야구 최종전에서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가 프로야구 사상 최초의 4위를 두고 최종전을 가렸다. 그런데 여기서는 SK 와이번스가 먼저 이긴 후에 LG 트윈스가 지는 경기였다. 즉, SK 와이번스가 이기지 못하면 4위 주인공은 무조건 LG 트윈스가 가져가게 된다. 아무튼 SK 와이번스가 이기고 LG 트윈스가 지면 승점이 서로 같아지게 된다. 그런데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와의 맞대결 경기에서 11승 7패로 SK 와이번스가 앞섰기 때문에 SK 와이번스가 4위를 가져가게 된다. SK 와이번스는 당시 최종전 상대는 넥센 히어로즈였는데 처음부터 끌려가는 경기를 한 끝에 결국 4위 몫은 LG 트윈스가 되었다. LG 트윈스는 롯데 자이언츠였는데 처음에는 이길 듯했었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롯데 자이언츠에게 역전을 내주며 5:8로 패했지만 SK 와이번스가 2:7로 넥센 히어로즈에게 지자 LG 트윈스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https://sports.naver.com/video/100988|2014년 LG와 롯데의 최종 경기]]
[[https://sports.naver.com/video/100985|2014년 SK와 넥센의 최종 경기]]

2017년 프로야구 때에는 이미 가을야구 확정이 된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3위권을 두고 최종전 경우의 수를 따졌다. 이는 3,4위는 별 차이는 없었으나 5위도 와일드카드 제도가 생겼기 때문에 4위가 되면 무조건 5위하고 2경기를 치르러야 했기 때문이다. 경우의 수 조건은 NC 다이노스가 무조건 한화 이글스를 이기고, 롯데 자이언츠가 LG 트윈스에게 패하는 방식이었다. NC 다이노스는 초반부터 한화 이글스를 크게 앞서가면서 순조롭게 경기를 풀어갔지만 타경기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풀리지는 않았다. 도리어 롯데 자이언츠가 4:2로 LG 트윈스를 이긴 채로 경기가 먼저 끝났다. 이 바람에 NC 다이노스는 승패 관계없이 4위로 밀렸다. 당시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승점은 같았었는데 최종전에서 나란히 승리하거나 패하면 결국 승점은 같아지게 된다. 그런데 승자승에서 롯데 자이언츠가 NC 다이노스보다 앞섰기 때문에 롯데 자이언츠가 3위를 가져가게 되는 것이었다.

2020년 프로야구 경우의 수는 이보다 더 많이 4팀이나 경우의 수를 따지게 되었다. 단 4팀 모두가 이미 포스트시즌 확정이 된 후였다. 단 2위~5위 결정이 나지 않았다. 2위 KT 위즈, 3위 LG 트윈스, 4위 키움 히어로즈, 5위 두산 베어스였다. KT 위즈의 경우는 승리하거나 비기면 무조건 타경기 상관없이 2위 확정이 되지만 최종전에서 패하면 타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변동되는데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 모두가 이기면 4위까지 떨어지고,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 중 한 팀만 지면 3위로 떨어진다. LG 트윈스의 경우는 최소 3위를 유지하기 위해 무조건 승리하거나 비겨야 한다. 문제는 최종전에서 지면 키움 히어로즈나 두산 베어스 중 승자에게 밀려 무조건 4위로 떨어진다. 그런데 LG 트윈스에게도 유일한 경우의 수가 존재한다. 그것은 LG 트윈스가 무조건 최종전을 이기고 KT 위즈가 지면 2위까지 올라가고, KT 위즈가 비기거나 이기면 3위 그대로 유지한다. 키움 히어로즈는 일단 4위를 유지하려면 무조건 이기거나 최소 비겨야 한다. 최종전에서 지면 무조건 5위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길 경우 경우의 수가 존재한다. KT 위즈와 LG 트윈스가 모두 지면 2위까지 올라갈 수 있고, 한 팀만 지면 3위로 올라가고, KT 위즈와 LG 트윈스가 모두 이기면 그대로 4위를 유지한다. 두산 베어스는 최종전에서 무조건 이겨야만 4위를 얻을 수 있고, 비기거나 지면 5위가 되면서 와일드카드 경기부터 시작해야 하는 어려운 처지에 놓인다. 두산 베어스가 무조건 이기면 최소 4위 확보가 되는데 여기에 LG 트윈스가 최종전에서 지면 3위까지 올라갈 수 있다.

실제로 2020년 프로야구 최종전에서 경우의 수를 해결한 팀은 두산 베어스뿐이다. 두산 베어스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맞대결에서 2:0으로 이기고, LG 트윈스가 SK 와이번스에게 2:3으로 지는 바람에 두산 베어스가 3위, 두산베어스에게 진 키움 히어로즈는 5위가 되었다. LG 트윈스는 4위가 되었다. 한편, KT 위즈는 한화 이글스에게 3:4로 졌으나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모두 지는 바람에 너무나 운 좋게 2위가 되었다.

2021년 때에는 무려 6팀이 경우의 수를 따졌다. KT 위즈,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SSG 랜더스, 키움 히어로즈였다. KT 위즈,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는 정규 시즌 우승을 두고 경우의 수를 따진다. KT 위즈가 우승할 경우 KT 위즈가 무조건 이기고 삼성 라이온즈가 지고, 반대로 삼성 라이온즈가 우승할 경우 무조건 삼성 라이온즈가 이기고, KT 위즈가 지면 된다. LG 트윈스의 경우는 무조건 이기고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 모두가 져야 우승을 한다. LG 트윈스가 이기고 KT 위즈나 삼성 라이온즈 중 한 팀만 지면 2위가 된다. 반대로 지면 3위 그대로다. 한편, 두산 베어스, SSG 랜더스, 키움 히어로즈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우선 궁지에 몰려있던 키움 히어로즈는 최종전에서 무조건 이기고 SSG 랜더스의 패배를 기다려야 하는 처지이다. 승리 못하면 무조건 키움 히어로즈는 탈락하는 처지이다. SSG 랜더스의 경우는 최종전에서 지지만 않으면 5위 수성할 수 있고, 안전하게 5위를 유지하려면 최종전을 이겨야 한다. 단 이기는 조건에서 두산 베어스가 지면 4위 주인공은 SSG 랜더스가 된다. 두산 베어스는 최종전에서 이기거나 비기면 4위 확정이다.

[[https://sports.naver.com/video/871724|2021년 삼성과 NC의 경기 결과]]
[[https://sports.naver.com/video/871739|2021년 KT와 SSG의 경기 결과]]
[[https://sports.naver.com/video/871686|2021년 LG와 롯데의 최종 경기]]
[[https://sports.naver.com/video/871717|2021년 두산과 한화의 최종 경기]]
[[https://sports.naver.com/video/871692|2021년 키움과 KIA의 최종 경기]]

KT 위즈는 SSG 랜더스를 8:3으로 크게 이기고, 삼성 라이온즈는 NC 다이노스를 11:5로 크게 이겨 결국 서로 1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한편 LG 트윈스는 롯데 자이언츠에게 2:4로 지면서 3위가 되었다. 키움 히어로즈는 6:1로 KIA 타이거즈에게 대승을 거두어 같은 시간에 KT 위즈에게 패한 SSG 랜더스를 누르고 극적으로 5위로 진출했다. 꼭 5위 수성을 위해 최소 무조건 이겨야 했던 SSG 랜더스는 그렇게 탈락하고 말았다. 한편, 두산 베어스는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5:3으로 승리하여 4위가 되었다.

원래는 승점이 같으면 승자승으로 가리면서 순위는 결정하는 건데, 2021년 때에는 달랐다. 사실 삼성 라이온즈가 KT 위즈와 승점은 같았으나 승자승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앞섰기 때문에 원래는 우승 주인공은 삼성 라이온즈가 가져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승점이 같으면 공동 순위로 강조하면서 타이브레이커 경기를 하는데 승자승이나 득실차에서 앞선 팀이 홈구장이 되고, 반대로 승자승이나 득실차에서 밀린 팀은 원정 경기를 치러야 한다. 그러므로 삼성 라이온즈가 홈구장에서 KT 위즈와 타이브레이커 경기를 했는데 결과는 1:0으로 KT 위즈가 이기면서 KT 위즈가 정규 시즌 1위 주인공이 되었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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